• [문화/공연]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아리랑' 광고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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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11.01 16: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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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중심가 피카딜리 서커스에 '아리랑' 광고가 떴다.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37)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1일(현지시간)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에 아리랑 광고를 올렸다. 피카딜리 서커스는 한 달 유동인구가 500만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명소다.

피카딜리 서커스 전광판 업체 측은 "피카딜리 서커스에서는 세계적 기업광고와 공연광고들이 주를 이뤘는데 이처럼 한 나라의 대표 문화콘텐츠를 광고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곳 전광판에 걸린 아리랑 광고는 30초짜리로 1시간에 두 번씩 하루 50번, 한 달간 1500번 상영된다.

광고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가 익명의 후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모금 형식인 크라우드 펀딩으로 충당했다. 광고는 원더보이즈 필름, 빅슨, 닥터훅 등 광고제작회사가 재능기부를 했다.

빅슨의 조한상 대표는 "음악을 영상으로만 전달한다는 것이 어려웠지만 외국인들이 눈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올해 초부터 K팝이 세계에 많이 전파되는 것을 보고 한국의 전통 음악인 아리랑도 함께 홍보하면 한류 전파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에 지속적으로 한국문화 관련 영상광고를 올릴 예정"이라며 "특히 내년에 타임스스퀘어에는 국가 단위로는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전용 광고판'을 세울 계획"라고 귀띔했다.

앞서 서 교수는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광장에도 아리랑 광고를 걸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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