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산림청,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예방·조기진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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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10.31 14: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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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돈구 산림청장)은 내달 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예방·조기 진화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가을 산불은 대체로 11월 중·하순부터 본격화하는데 해마다 발생하는 평균 478건의 산불 중 50여건이 가을 산불이다.

가을산불 원인은 행락객들에 의한 입산자 실화가 6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내달 1일부터 전국 300여 산림관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전문예방진화대 등 감시 인력과 감시카메라를 산불우려지역에 배치한다.

산불위험이 높은 182만㏊는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감시원을 고정배치해 무단출입자를 단속한다.

또 주요 등산로 6900㎞를 폐쇄해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산불감식 전문가와 경찰 합동의 방화범 검거팀이 설치돼 과학적 감식기술을 활용한 가해자 검거에 나선다.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을 일으킨 사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에는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3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산림청은 산불이나 산불이 날 위험이 있는 행위를 발견하면 가까운 시·군·구청(읍·면·동사무소), 지방산림청 또는 해당 국유림관리소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하영효 차장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지 말고 산에 갈 때도 라이터와 버너 등 인화성 물질을 갖고 가지 말아달라"며 "국민 모두가 산불에 관심을 갖고 산불 발화자나 위험행위를 보면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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