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 팔만대장경 진본 보러가자, 11일만에 3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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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10.05 14: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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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에 30만명 이상이 몰렸다. 개막 11일 만이다.

대장경천년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지난4일 "9월25일 개막 3일 만에 축전 주행사장과 해인사, 해인사 소리길을 찾은 방문객이 7만5000명을 넘어섰다. 이후 개막 11일째인 10월3일 방문객이 3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대장경천년축전은 지난달 23일 팔만대장경 발원 1000년을 기념해 개막했다. 10월3일 개천절이 낀 연휴기간 축전 주행사장의 '대장경 천년관'에 전시된 진본 팔만대장경을 보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일부터 3일까지 축전 주행사장을 찾은 이는 20만명에 달했다.

행사가 열린 후 가장 많은 1일 방문객 수를 기록한 2일에는 개장시간 전인 아침부터 주행사장 매표소 앞에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 개장시간이 30분 앞당겨지기도 했다.

진본 팔만대장경이 전시된 '대장경 천년관'으로 관람객이 집중되면서 오후 3시께 이미 관람이 가능한 대기자 수를 넘어섰다. 관람객들의 행렬이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저녁 7시로 예정된 폐장 시간을 2시간 연장해 9시까지 주행사장을 개방하기도 했다. 관람이 불가능한 관람객들에게는 입장권을 환불했다.

조직위원회 조현명 사무국장은 "가야산의 가을 단풍이 시작되는 이번 주부터는 다양한 축전 행사와 단풍을 함께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와 합천군, 해인사가 함께 여는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살아있는 천년의 지혜'를 주제로 11월6일까지 45일간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과 해인사 일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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