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이 주의 개봉영화 '의뢰인' '카운트다운' '어브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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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9.29 16: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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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들며 서늘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극장가는 다양한 장르와 함께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여동생의 복수를 한 뒤 첩보요원이 된 새라의 이야기 ‘컨트렉트 킬러’,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 영화 ‘메란타우’ 등의 액션을 비롯, 전 세계 197개국 8만 명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라이프 인 어 데이’, 30대 잉여인간 두 남자의 좌충우돌 국토대장정 이야기 ‘독도야 반갑다’ 등의 다큐멘터리가 관객을 기다린다.
무엇보다 독일식 로맨틱 코미디영화인 ‘쓰리’와 스웨덴 코미디 영화 ‘사운드 오브 노이즈’의 개봉에 눈길이 간다. 그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나라의 감성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의뢰인(9월29일 개봉)
감독 : 손영성
출연 : 하정우, 박희순, 장혁 등
상영정보 : 137분 / 15세 이상
장르 : 스릴러
제작년도 : 2011
하정우, 박희순, 장혁. 이 세 배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쫓고 쫓기는 추격 드라마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들이란 것이다. ‘추격자’의 하정우, ‘추노’의 장혁, ‘10억’의 박희순을 떠올린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세 배우가 대한민국 최초 법정스릴러를 자처하는 작품에 모였다. 영화 ‘의뢰인’은 시체가 없는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용의자로 꼽힌 피살자의 남편을 장혁이, 변호사에 하정우, 검사에 박희순이 투입되는 법정공방이 기대된다.
이때까지 법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보통 할리우드 스타일에 익숙할 것이다. 한국적 스타일로 맞췄다는 이 작품은 어떨지 지켜보자.

▲카운트다운(9월29일 개봉)
감독 : 허종호
출연 : 정재영, 전도연 등
상영정보 : 119분 / 18세 이상
장르 : 액션, 드라마
제작년도 : 2011
“날 위해 널 구해야만 해.” 간암선고를 받은 냉혹남 태건호, 그는 살기 위해선 간 이식을 받아야한다. 장기조직이 일치하는 사람을 찾았지만 상대는 삶 자체가 거짓인 사기범 차하연이다.
살기 위해 뛰는 남자와 그를 이용해 인생의 마지막 한방을 노리는 여자의 운명은? 자비에 돌란, 대니 보일, 김지운 감독 등이 만든 색깔 있는 작품들을 주로 만날 수 있는 토론토 영화제의 스페셜 프리젠테이션에 초청된 작품이다. ‘김씨표류기’ ‘이끼’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 입지를 굳건히 한 정재영과 ‘하녀’ 이후 처음 만나는 대한민국 톱 여배우 전도연이 ‘피도 눈물도 없이’ 이후 선보이게 될 팜므파탈 연기는 꼭 한번 볼 만하다는 평가다.

▲어브덕션(9월29일 개봉)
감독 : 존 싱글톤
출연 : 테일러 로트너, 릴리 콜린스, 시고니 위버, 제이슨 아이삭 등
상영정보 : 105분 / 15세 이상
장르 : 액션
제작년도 : 2011
자신의 삶이 조작됨을 깨달은 주인공이 가족을 잃은 뒤 거대 암흑 조직의 추격에 쫓기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포맷과 스타일이 맷 데이먼 주연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와 흡사해 많은 비교를 받고 있다.
아무리 비슷하다 해도 차이는 있다. 조금 더 현실적이라는 것. 또한 맷 데이먼도 어느 덧 40대에 접어들었다. 이제 젊은 피에게 바톤을 넘겨줄 때가 된 것이다. 히어로뿐만 아니다.
시리즈의 히로인이었던 프란카 포텐데의 자리는 릴리 콜린스라는 어여쁜 신예가 꿰찼다. 차기작품의 제작까지 공고히 된 상태에서 시리즈 첫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매우 중요하다. 할리우드 액션의 세대교체를 선보인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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