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중국 국경절, 한국찾는 관광객 7만명·1억달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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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9.27 15: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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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중국의 최대 여행성수기인 국경절 연휴(10월 1~7일)를 맞아 한국의 유통·금융업계 등과 함께 관광업계의 큰손으로 부상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방한 중국관광객은 2010년 말 연평도 포격사건, 올 초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 등 연이은 대내외 악재로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대대적인 방한관광 안전홍보 캠페인과 스타마케팅 등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6월 이후 본격 성장세로 돌아섰다. 8월까지 전년 대비 14% 성장한 140만명을 유치했다. 특히, 9월에는 1만명에 달하는 바오젠(?健)인센티브 단체 방한으로 관광업계가 중국관광객 특수를 누렸다.

공사는 이러한 중국인의 방한 관광 상승세를 활용, 연내 방한 중국인 200만명 돌파를 목표로 10월 국경절 기간 업계와 공동으로 중국인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관광공사는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더불어 주요 공항에서 입국 환영 이벤트와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국내 BC카드사, 중국 은련카드사와 공동으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참 사장은 국경절 기간 중 방한하는 중국인 단체를 대상으로 1일 관광도우미로 나선다.

관광공사는 국경절 기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이상이 증가한 7만여명이 방한해 약 1억 달러의 관광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경절 기간 중 롯데, 워커힐 등 주요 호텔의 평균 예약률이 95%에 달하고, 한국행 항공편의 예약률이 120%에 달하는 등 한국 방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기간에 중국 전역에 걸쳐 12개 노선, 24편 이상의 전세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한화준 중국팀장은 "중국 지역 20~30대 개별 자유여행객, 내륙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시장 개척과 유통업계, 카드사 공동 마케팅을 통한 쇼핑관광 활성화, 항공사 공동 판촉과 방한 우수관광상품 지원 강화 등 전략적 마케팅 추진을 통해 향후 2~3년 내에 중국이 일본을 능가하는 한국 인바운드 제1시장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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