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강남3구 재건축 평균 10억원대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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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9.27 1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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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3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10개월만에 10억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22일 기준 강남·서초·송파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평균 9억9524만원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만에 10억원대가 무너졌다.

지난해 10월(9억9834만원)부터 오름세를 보를 보인 강남권 재건축 값은 11월 10억원대를 넘어선데 이어 올해 3월에는 10억2469만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정부의 3·22대책에 따른 DTI(총부채상황비율) 규제 부활 이후 점차 하락했다. 올해 7월말에는 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퍼져 잠시 상승세를 보였지만 8월 미국 신용등급 하락 이후 다시 내리막길을 걸었다.

최근 5주간 강남3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10억400만원에서 9억9524만원으로 876만원(-0.87%) 하락했다. 이 가운데 강남구가 9억5560만원에서 9억4073만원으로 1487만원(-1.56%)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송파구는 8억3843만원에서 8억3214만원으로 629만원(-0.75%) 내렸고 서초구는 12억1935만원에서 12억1537만원으로 398만원(-0.33%) 하락했다.

주요 단지별로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2㎡의 경우 지난 8월11일 10억3500만원이었지만 현재는 7500만원 떨어진 9억6000만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2차 62㎡는 8억4250만원에서 8억3000만원으로 1250만원 하락했고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72㎡는 12억3500만원에서 12억1500만원으로 2000만원 떨어졌다.

채훈식 부동산1번지 실장은 "여전히 부정적인 부동산 시장 상황과 미국·유럽의 금융위기 등 대내외적인 경제상황이 호전되지 않는 한 강남권 재건축의 회복도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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