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가벼운 화장이 맑고 깨끗한 피부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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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1.09.14 13: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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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잔주름 하나 없이 팽팽한 얼굴의 이동원씨(49·이동원새얼굴피부과 원장·사진)를 보면 그의 직업이 피부과 전문의이고 화장품을 만든다는 걸 알면서도 비결이 궁금해진다.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제품으로 세안하고, 수분 크림을 바르고 가끔 보톡스 주사도 맞습니다. 기둥이 무너지기 전에 잔손질을 해야 집이 유지되듯 피부 역시 피부근육이 주저앉기 전에 제대로 된 영양 보충과 마사지, 피부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원장은 이름보다 자신이 만든 화장품으로 더 유명하다. CNP차앤박 화장품의 공동대표인 그가 만든 항산화 기능의 제품은 이소연씨가 우주여행 시 노화 방지를 위해 가져가 ‘우주인 화장품’으로 유명해졌다.
화장품의 코스메틱(cosmetic)과 의약품의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을 합친 합성어인 코스메슈티컬은 피부과 의사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화장품을 뜻한다.
2000년에 그가 만든 차앤박화장품이 국내 코스메슈티컬의 대표주자다.
자신과 가족들, 그리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위해 만든 제품이 이제 화장품 전문매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 중 하나로 성장했다. 또 직접 만화로 제품과 사용법을 재미있게 설명해줘 만화가란 별명도 있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화장품을 소비하고, 하루에도 10여종의 화장품을 바르고,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내과나 외과보다 많은 이유는 뭘까. 이 원장은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보다 화장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 탓”이라고 주장한다.
무조건 비싼 화장품이 좋고 이것저것 많이 바르면 피부에 좋을 것이란 편견이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만든다는 것.
“클렌징 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지나친 자극을 받은 얼굴 피부가 얇아져 주름도 늘어나죠. 또 고가의 콜라겐 화장품을 얼굴에 바른다고 콜라겐 성분이 피부에 쏙쏙 스며드는 건 아닙니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적이긴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품도 SPF 수치가 높은 것을 덕지덕지 바르면 피부염의 원인이 됩니다.”
이 원장은 ‘가벼운’ 화장법을 강조한다. 가벼운 마음과 손놀림으로 하는 세안, 스킨·수분크림·자외선차단제 정도의 가벼운 화장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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