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유지태, 세계는 넓고 착한일 할데도 많다…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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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9.06 15: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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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유지태(35)가 우간다에서 소년병으로 징집돼 상해를 입은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지난5일 "유지태씨가 지난4일 우간다를 방문했다"며 "10일까지 우간다의 월드비전이 지원하고 있는 굴루 사업장을 방문해 피해자들을 만나고 월드비전이 지원하고 있는 재활센터와 직업훈련소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간다 북부는 20년 넘게 전쟁에 휩싸이면서 주민들이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 지역에서만 2만명 이상의 아동이 유괴되고 반군에 강제징집됐다. 심각성을 깨달은 우간다 월드비전은 1994년부터 재활센터와 귀환난민 지역 재통합사업을 벌이며 소년병 지원을 시작했다. 굴루 지역에 있는 아동재활센터 네 곳, 성인센터, 모자센터 등을 운영하며 1만4000명 이상의 전쟁피해자들을 지원했다.

유지태의 우간다 방문은 월드비전과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이뤄졌다.

월드비전의 후원자 겸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유지태는 "소년병 피해자들의 현실을 보고 느끼고 돌아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림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유지태의 우간다 방문기는 영화제와 월드비전이 23, 24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여는 '기아체험 24시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티켓 수익금의 일부는 월드비전을 통해 소년병 지원사업에 쓰여진다.

2008년 월드비전에서 해외아동 후원을 시작한 유지태는 지난해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지진희와 르완다를 방문해 식수사업을 후원했다. 지난해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해 연인인 월드비전 홍보대사 김효진(27)과 2000만원을 쾌척했다. 올해 4월 캄보디아를 찾아가 거리아동 지원사업을 후원했다.

유지태는 또 2009년 미얀마 북동부 중국접경 지역인 코캉 마을에 유치원 건축비를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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