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추석귀성길 11일 오전 가장 붐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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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1.09.06 15: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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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4일 “올해 추석 연휴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1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2일 오후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국토부 의뢰를 받아 전국 80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교통 수요를 조사한 결과다.

올 추석 연휴기간(10~14일) 중 이동하는 귀성객은 지난해보다 약간 늘어난 2930만명(연인원 기준)으로 전망됐다. 조사 대상자의 34.3%는 “11일 오전 고향으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32.9%는 “12일 오후 서울로 돌아오겠다”고 답했다. 13일 오후 돌아오겠다는 답변도 28.5%여서 귀경 정체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귀성 수단으로는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대부분(82.6%)인 반면 버스 12.9%, 철도는 3.4%에 그쳤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 35.0%, 서해안선 13.6%, 중부선 11.4%, 영동선 7.9% 순이었다. 국토부는 승용차로 귀성할 경우 서울~부산 구간은 8시간30분, 돌아올 때는 9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10~13일 오전 7시~새벽 1시까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신탄진IC 구간 상·하행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9인승(6인 이상 탑승 때에 한함) 이상 승용·승합차만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교통 상황에 따라 고속도로 영업소 진입로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예정”이라며 “45개 구간을 지·정체 예상 구간으로 선정해 우회도로로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교통체증을 줄일 수 있도록 고속도로 영동선 양지~호법 확장 구간 등 2개 노선 59.8㎞와 국도 17호선 진천~두교리 등 19개 구간 69.2㎞를 추석 전에 임시 개통키로 했다.

국토부는 9~14일 6일간 횡성휴게소를 비롯한 전국 6개 휴게소에서 시행 중인 고속버스 환승 운영은 일시 정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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