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최다니엘, 지치면서 정들었다 '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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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8.31 14: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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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 다니엘(25)이 SBS TV '더 뮤지컬'의 긴 촬영기간에 질렸다.

지난30일 서울 논현동 헤리츠컨벤션에서 "편성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았다. 너무 띄엄띄엄 촬영을 했기 때문에 캐릭터를 되찾기 힘들었다. 나도 힘들고 상대배우에게도 미안했다"고 토로했다.

'더 뮤지컬'은 지난해 8월 녹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편성 난항으로 촬영과 중단을 반복하다 9월2일 금요일 SBS TV 방송을 확정했다.

"편성이 돼 나가게 되니까 내 책임과 몫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내 책임과 몫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도마 위에 오르게 되더라도 달게 받겠다"는 마음이다.

극중 최다니엘은 자유롭고 감수성 풍부한 천재 작곡가 '홍재이'역을 맡았다.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고은비'(구혜선)를 위해 오랫동안 잊고있던 피아노를 다시 치게 되는 뮤지컬 음악감독이다.

"피아노 레슨을 1년에 수 차례 받았다. 수십 차례 받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 편집이나 연출을 믿고 드라마를 촬영했다"면서 "피아노를 쳐 본 적이 없어서 '홍재이'역을 거절했었다. 하지만 출연하기로 결정한 후 마음의 부담이 컸다. 내가 음정 박자가 좋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최다니엘은 "나에게는 세상에 나오는 게 두려웠던 작품 중 하나였다. 하지만 내가 연기를 잘했든 못했든 책임져야 할 몫이 있는 것 같다. 속으로 묻어두고 두렵다고 느낄 게 아니라 내가 매를 맞든 칭찬을 받든 속이 시원한 게 낫다"면서 "뒤늦게 세상에 나오는 만큼 남은 촬영도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 뮤지컬'은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한 배우, 작곡가, 제작사, 연출자, 투자사 등의 열정과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9월2일 밤 9시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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