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대구세계육상]30일 이신바예바 '명예회복 향해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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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8.29 17: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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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4일째인 30일에는 '지존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9·러시아)가 명예회복을 위해 날아오른다.

이신바예바가 출전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은 30일 오후 7시5분 열린다.

이신바예바는 2003년 영국 게이츠헤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4m82를 날아올라 처음으로 세계기록을 갈아치운 이후로 무려 27차례나 세계신기록을 세운 '절대 강자'였다.

2005년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에서 5m의 벽을 넘은 이신바예바는 점차 기록을 끌어올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세계기록을 5m05까지 끌어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2009년 이신바예바는 참패를 당했다. 2009년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에서 아나 로고프스카(30·폴란드)에게 밀려 우승을 놓친 이신바예바는 2009년 베를린세계대회에서 세 차례 연속 바를 넘지 못해 기록도 없이 대회를 끝냈다.

이신바예바는 한 달 만인 그 해 8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대회에서 5m06을 날아올라 세계기록을 다시 썼지만 지난해 4월 결국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휴식을 취했다.

올해 2월 러시아실내육상경기대회를 통해 복귀한 이신바예바는 4m81을 뛰어올랐다. 7월에는 두 차례 실외 대회에서 각각 4m60, 4m76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뽐냈다.

이신바예바는 28일 열린 예선에서도 처음부터 4m55에 도전, 한 번에 성공하며 가볍게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아나 로고프스카(30·폴란드), 파비아나 무레르(30·브라질), 제니퍼 슈어(29·미국), 마르티나 슈트루츠(30·독일)가 이신바예바의 강력한 적수로 꼽힌다. 이들은 모두 예선에서 4m55를 가볍게 뛰어넘어 결승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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