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최종병기활 200만↑, 퀵보다 먼저 300만명 모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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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8.18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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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개봉 8일 만에 관객 200만명의 마음을 관통했다.

지난18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해일(34)과 류승룡(41)이 열연한 이 영화는 17일 하루동안 509개 상영관에 16만34명을 앉혀 누적관객 211만111명을 기록했다.

'최종병기 활'은 1일 시사회 전까지만 해도 4일 개봉키로 돼있던 하지원(33)·안성기(60)의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감독 김지훈)는 물론 이미 개봉한 '고지전'(감독 장훈), '퀵'(감독 조범구) 등의 위세에 눌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시사회 등을 통해 역동적인 액션과 일정수준의 스토리로 볼 만한 영화라는 평을 얻으며 10일 개봉 당일 선두로 올라섰다.

개봉 8일 만의 200만명 돌파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속도가 가장 빨랐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감독 김석윤)의 9일 기록을 깬 것이다. 경쟁작 '7광구'는 11일, '고지전'은 15일, '퀵'은 16일이 걸렸다.

남은 것은 올 여름 한국 영화 대작들이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200만명의 저주를 풀고 300만명 고지를 넘어설 수 있는가다.

지난17일까지 '고지전' 288만2615명, '퀵' 291만7683명, '7광구'는 216만3415명을 쌓았다. 그나마 '퀵'이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나 17일 신작들의 개봉과 함께 상영관 수가 100여개나 줄어들면서 1일 관객 역시 2만명 아래로 떨어져 300만 돌파는 주말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최종병기 활'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임성규 홍보책임은 "입소문과 관객평점이 좋아 주말까지 충분히 30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경우 '최종병기 활'과 '퀵' 중 어느 영화가 먼저 300만명을 챙길 것인가가 또 다른 구경거리다.

한편 17일 개봉 영화 중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감독 루퍼트 와이어트)이 461개 상영관에 11만4440명(누적 22만8655명)을 불러 모아 325개관 7만7907명(누적 93만8514명)이 본 스릴러 '블라인드'(감독 안상훈)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면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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