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신용등급 조회 연간 3번 무료…금융위, 신용정보 관련 시행령 개정안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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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8.17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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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용조회회사는 ▲신용정보 수집대상자 ▲수집·처리하는 신용정보 종류 ▲신용정보 종류별 활용기간 ▲제공 대상자 및 제공되는 정보의 범위를 매년 금융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필요시, 건전한 신용질서 또는 소비자 권익에 부합 하도록 개선권고를 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하 개정안)'을 17일 공포했다. 이에 따라 개정된 신용정보 관련 법규(법률, 시행령, 감독규정)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포된 개정안을 보면 금융위는 신용조회회사의 신용정보 수집 및 활용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 신용정보관리 및 신용평가와 관련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실례로 본인정보 정정청구 등의 이의신청을 신용조회회사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 신용평가와 관련하여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구의 운영도 검토 중이다.

또 장기간 해외체류 등 일정한 사유가 있는 경우 본인의 신용정보 제공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개정안에서는 신용조회회사의 공시의무도 강화됐다.

신용조회회사가 신용등급 산정시 반영되는 신용정보의 종류, 반영비중, 반영기간을 홈페이지에 공시하도록 규종한 것이다.

아울러 개정안은 본인의 신용등급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현행 연 1회(1년 1회)에서 연 3회(4개월 1회)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금융위는 연 3회 무료 열람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하고, 신용조회회사들로 하여금 개인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대국민 안내 및 홍보활동을 강화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되는 신용정보 관련 개정 법규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이 다수 포함돼 있어, 앞으로 개인 신용평가와 관련한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크게 제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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