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대단한 한예슬, 스파이명월 녹화거부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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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8.16 1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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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주연하는 KBS 2TV 월화극 '스파이 명월' 제11회 결방 사태를 빚은 한예슬(30)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오전부터 한예슬 출국설이 나돌았다.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으며 공항 라운지에 대기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이날 오후 3시 로스앤젤레스로 떠나는 대한항공 KE0017편 탑승자 명단에 한예슬의 미국 이름인 '레슬리 김'이 있다는 설까지 돌면서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는 한예슬의 부모가 있는 곳이다.

또 드라마 촬영 거부 사실이 부정적으로 보도되면서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었다는 증언도 미국행에 힘을 싣고 있다. 주변인들에게 "행복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는 소문도 나도는 상황이다. 잠적을 결심했으며 은퇴마저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파이명월'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은 그러나 한예슬의 미국행이 파악이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예슬의 매니지먼트사인 싸이더스HQ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싸이더스HQ는 한예슬과 계약이 만료될 시점이라 한예슬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드라마 제작을 위해 전체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주인공인 한예슬이 일방적으로 잠적하면서 뜻하지 않은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천재지변이나 예기치 않은 사고 등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아니다"며 "한예슬이 촬영에 응하지 않으면 결방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잠적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드라마 제작에 차질을 초래한 것은 공인의 자세가 아니다"며 "드라마 제작은 전국 시청자와의 약속이다. 한예슬은 이유 여하를 떠나 더 이상의 파행을 확대하지 말고 성실히 제작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한예슬과 이 드라마의 연출자인 황인혁 PD는 주 5일 촬영 등 녹화일정 등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한예슬이 PD 교체를 요구했다는 설도 나돈다.

이김프로덕션이 한예슬을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발할 것이라는 얘기도 불거지고 있다.

'스파이명월'은 시청률이 한 자릿수에 그치는 등 내우외환에 시달려왔다. 제작진과 제작사, 출연자들이 저마다 불만을 드러내면서 촬영이 중단되는 등 살얼음판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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