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박재우 박사 연골·뼈재생 줄기세포요법, 국제 주목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8.12 16:00:08
  • 조회: 1703

서울 청담동 스템스 재생클리닉 원장 박재우 박사(재생의학)가 개발한 연골·뼈 재생 줄기세포 치료법 논문이 권위있는 국제의학지 '저널 오브 메디컬 케이스 리포트' 7월호에 게재됐다.

박 박사는 "인간의 퇴행성 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등 무릎 질환은 인공관절 수술 외에는 근원적 치료법이 없는 질환군"이라면서 "자가 지방줄기세포(재생세포)를 이용해 연골과 뼈를 재생하는 치료법을 국제학술지가 다룬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연골·뼈 재생 줄기세포 치료법인 'P스템'은 90% 이상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환자의 복부, 엉덩이 등에서 지방을 뽑아낸 뒤 여기에서 치유줄기세포 또는 치유재생세포를 추출해 각종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 풍부혈장(PRP)과 함께 환부에 주입,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원리다.

주입된 재생세포는 연골 조직에서는 연골모세포, 뼈에서는 조골세포로 분화돼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게 된다. 박 박사는 "환자 자신의 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거부 반응이 없고, 환부에서 성체줄기세포가 연골모세포로 분화돼 손상된 관절의 연골조직을 재생시키고 또 뼈에서는 조골세포로 분화돼 뼈 조직을 재생시키므로 기존의 치료법보다 훨씬 결과도 좋고 효과도 빠르다"고 설명했다.

"P스템 치료법은 인공관절 수술 없이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데다 자신의 세포를 사용하므로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며 기존의 관절염 치료법으로 잘 알려진 PRP 치료나 스테로이드 제제(뼈주사) 치료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전했다.

또 "PRP 치료는 환자의 혈액을 원심 분리해낸 뒤 이를 통증 원인 부위에 주입, 주위의 치유재생세포를 활성화해 인대를 강화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치료법으로 부작용은 없지만 효과가 느리고, 인대를 강화시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스테로이드 제제 치료는 강한 소염제라 효과가 빠른 반면, 과용할 경우 인대를 약화시키는 부작용이 있는 데다 치료에도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박 박사는 한국의 식약청과 미국 FDA가 허용한 P스템 시술로 퇴행성 무릎관절염 약 50명, 연골파열을 동반한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 약 30명, 반월상연골판 연골파열 환자 약 20명,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약 30명 등 무릎질환 환자들을 치료했다.

P스템은 한국 특허를 획득하고(등록번호 10-1038616)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서도 이 치료법 도입을 요청하고 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