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세계적육상 스타 볼 기회 '천재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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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8.10 13: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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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80억명의 축제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하계,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축구, F1 포뮬러 경기와 더불어 세계 5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

27일부터 9월4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0여개국 연맹에서 386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도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대회를 앞두고 꼭 챙겨야 할 경기와 선수, 각종 행사 등을 정리해본다.

◇세계적인 건각들 기록경쟁 설렌다

남자 24개, 여자 23개 등 모두 47개 종목에서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 자웅을 겨룬다. 트랙경기가 24개고 필드종목이 16개, 마라톤 등 로드레이스가 5개, 10종경기 등 혼성경기가 2종목이다.

그 가운데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은 육상경기의 꽃으로 불리는 남녀 각 100m경기다.

우선 남자 100m는 타이슨 게이(미국)의 불참이 아쉽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샤인 볼트(자메이카)와 아사파 파웰(자메이카)의 신기록 각축이 주목받고 있다.

여자 100m는 자메이카 팀과 미국의 카멜리타 지터의 대결이 볼만하다.

남자 200m에서 우샤인 볼트가 금메달을 걸지 주목된다. 볼트는 400m도 출전해 세계기록 달성 및 3관왕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여자 200m는 세계선수권 3연패의 미국의 앨리슨 필릭스와 2회 연속 올림픽 챔피언 자메이카의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의 두 여제 싸움이 주목거리다.

중거리에서는 남자 800m의 데이비드 루디샤(케냐)가 새로운 신기록을 깰 것인지가 관심거리다. 지난해 연거푸 세계기록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라 기록에 대한 기대가 크다.

성정체성 논란의 여자 중장거리 강자 800m경기의 세메냐(남아공)의 2연패 여부도 눈에 띈다.

10000m경기의 케네니사 베켈레(케냐)가 5회 연속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할 지도 관심거리다.

마라톤에서의 세계기록 보유자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이디오피아)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유엘 카마우 완지루(케냐)의 각축이 눈에 띈다.

남자 110m허들도 관심종목이다. 중국의 류시앙과 미국 데이비드 올리버, 쿠바의 다이론 로블레스가 최근 모두 상승세를 타며 기록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필드에서는 27번이나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신기록 제조기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가 출전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 종목은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경기다.

여자 높이뛰기의 블랑카 블라식(크로아티아)가 세계선수권 3연패를 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자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는 매번 경기때마다 번갈아 가며 메달색깔이 바뀌는 거구들의 경쟁이 볼거리다.

남자 10종경기와 여자 7종경기는 경기결과를 떠나서 진정한 만능선수를 뽑는 경쟁 자체가 관심거리다.

남자 400m와 1600m계주에 출전하는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아공)의 출전은 결과와 관계없이 진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인간의 기록경쟁과 더불어 국가간의 경쟁도 눈에 띈다.

트랙종목의 경우 단거리에서는 전통육상명문 미국과 신흥명문 자메이카의 경쟁이 불꽃을 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과 자메이카의 각축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남자 400m계주도 관심거리는 남자 100m와 더불어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종목이다.

중장거리에서는 케냐와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국가의 독주를 비아프리카 국가가 어느만큼 막을 것인가가 관심거리다.

필드종목에서는 전통적 강국인 러시아와 북동유럽의 힘에 비유럽국가들의 선전이 어느 정도일지 기대가 크다.

전반적으로 그동안 대회에서 5분의 1가량의 금메달을 따낸 미국의 독주를 자메이카 등 다른 국가들이 어느만큼 차이를 줄일 것이냐는 것이 대회내내 지켜봐야 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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