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올해 중소형 아파트 공급비율 9년만에 최고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8.10 13:35:04
  • 조회: 1405

 

2003년 조사 이후 가장 높은 78.48% 기록
경남 93%(1만342가구)로 올해 최대

전세난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올해 중소형 공급비율이 200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체 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중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의 비율은 7월말 기준 78.48%(6만7718가구)로 2003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형 비율은 2003년 73.78%를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며 2007년에는 49.58%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중소형의 인기가 되살아나자 건설사들이 중소형 공급을 꾸준히 늘려 2008년 57.21%(6만4844가구), 2009년 64.09%(7만9683가구), 2010년 73.88%(7만7517가구) 등으로 증가했다.

특히 2009년부터는 전용 85㎡이하로만 구성된 보금자리주택이 공급되면서 중소형 비율이 높아지는데 한몫 했다.

올해 중소형 공급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이었다. 7월말까지 1만1120가구가 분양된 가운데 93%에 달하는 1만342가구가 중소형으로 공급됐다.

이어 전남 86.24%(4743가구), 부산 72.64%(1만1002가구), 충남 72.63%(4550가구), 경기 71.91%(1만647가구) 순이었다.

반면 서울은 62.01%(3793가구), 인천은 54.87%(873가구) 등으로 중소형 공급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올해 남은 분양물량 중 상당수가 전용 85㎡ 이하"라며 "경기침체와 전세난 등으로 인해 중소형 인기가 당분간 지속돼 중소형 비율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