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반기문 총장 "정부·기업·시민사회 파트너십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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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8.10 13: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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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0일 "정부, 기업, 시민사회 세 분야의 삼각관계가 잘 정립될 때 국가가 발전하고 세계도 발전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주최 조찬간담회에 참석, 조찬사를 통해 "세 분야 간 유기적인 파트너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반 총장은 "국제사회가 다중적 위기(multiple crisis)에 처해 있다"며 "빈곤, 기후변화, 식량부족, 물부족. 에너지 부족, 질병, 여성 지위 문제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이런 문제들에 대해 좀 더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기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두번째 임기 5년 동안 위기 해결을 위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UNGC 회원 기업들이 인권, 노사관계, 환경, 반부패 분야에서 10대 행동원칙을 준수하고 있는 점을 들어 "여러분들은 혁신, 투자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시켜 그 혜택을 사회 전체에 나줘주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간 포럼은 물론 정부간 협의체인 G20 정상회의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제 기업의 책임성과 윤리의식 강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책무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인들을 만날 때마다 10대 원칙을 준수하는 것은 기업 경영의 합리화와 효율성 제고를 통해 이윤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는 한국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가장 큰 힘이 됐다"면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제공하는 선진그룹으로 성장한 한국이 이제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걸맞는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회원 기업 확장, 사회적 기업 문화 정착 등을 UNGC 한국 협회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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