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월급주는 변액연금 노후걱정 덜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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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1.07.25 15: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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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은퇴 시기가 빨라지면서 노후 준비는 이제 필수가 됐다. 그러나 내집 마련과 자녀 교육비 등으로 노후준비에 거의 손을 대지 못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노후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빠른 것’이라는 격언처럼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노후 준비에 들어갈 때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의 3중 구조의 노후대비를 주문한다.

노후생활에 필요한 자금의 30% 정도는 개인연금으로 준비를 해둬야 한다. 대표적인 금융권 연금상품은 은행의 연금신탁과 보험사의 변액연금이다. 변액연금보험은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연금으로 받을 때 원금을 보장해 준다. 그러나 매월 불입액의 일정부분(회사별로 8~13% 내외)을 보험사에 수수료 성격의 사업비로 떼고 있다는 게 단점이다.

삼성생명은 변액연금보험에 인덱스펀드의 장점을 결합한 ‘인덱스Up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연금지급 형태에 따라 다양한 은퇴 설계가 가능하고, 여유자금은 추가 납입할 수도 있다. 가입 뒤 6개월이 지나면 연 4회 중도인출이 가능해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교보생명은 연금을 타는 기간에도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교보100세시대 변액연금보험’을 판매 중이다. 연금지급 개시 후에도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연금액에 더해 준다.

알리안츠생명의 ‘파워밸런스변액연금보험’은 가입 초기 연령이 낮은 때는 주식형펀드에 더 많이 투자하다가 연금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형펀드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최저연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도 강점이다.

동양생명은 일반연금보험 상품인 ‘수호천사 골든라이프 연금보험 Ⅲ’을 내놓았다. 기존 연금보험 외에 100세 보증형 등으로 상품유형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100세 보증형은 보험 계약자의 생존 기간 내내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자가 100세 이전에 사망하더라도 100세 시점까지 유가족이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다. ING생명이 최근 선보인 ‘무배당 마에스트로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은 사망 보장은 물론 노후 준비, 가족을 위한 증여까지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보험 상품이다.

은행권의 연금신탁은 채권에 90% 이상 투자해 안정성이 높은 게 장점이다. 변액연금이 주로 주식에 투자해 수익성 변동이 크다는 점과 대비된다.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났다.

다만 중간에 해지를 하면 그동안 받았던 소득공제액을 모두 추징당한다. 가입한 지 5년 이내에 중도 해지하면 연간 납입보험료의 2%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외환은행 연금신탁’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고 5000만원의 원금과 이자까지 보호받는다. 채권에 100% 투자하는 채권형과 총 불입액의 10% 이내에서 주식에 투자하는 안정형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신탁기간은 15년 이상이며, 만 55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최근 은행권에서는 연금신탁 이외에도 다양한 특화된 노후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우리은행의 ‘월복리 연금식 적금’은 5년간 적립한 후 거치기간 및 연금지급기간을 5년 범위 내에서 연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금리는 연 4.1%. 월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실질 금리는 4.39%다. 국민은행은 연금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KB연금우대통장·적금’을 판매한다. 이 통장으로 수령한 연금에 대해 7일간 연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국민연금 수급자가 대상인 ‘국민연금 안심(安心)통장’은 건당 입금한도가 국민연금법에서 정하고 있는 수급권 보호금액(월 120만원) 이내로 제한돼 법원의 압류명령이 내려지더라도 지급 제한 등을 할 수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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