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우린 지하철 타고 한강공원 피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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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1.07.14 15: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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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나들목 새단장…수영·캠핑장 문열어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한강공원을 즐기는 방법을 13일 소개했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한강 접근성 개선 사업으로 한강 제방에 총 55곳의 나들목이 조성됐으며 교량에는 버스정류장과 엘리베이터가, 지하철에는 연결보행교가 설치돼 한강 가는 길이 보다 쉬워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흔히 ‘토끼굴’이라고도 말하는 한강나들목은 어둡고 삭막한 통로로 알려졌다. 그러나 2007년부터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나들목은 단순 통로가 아닌 문화휴식공간으로 변모했다.

 기존 48곳 중 34곳을 개선했고, 강변·마포종점·양평·신사·자양중앙·한남·신잠원나들목 등 7곳을 새로 만들었다. 콘크리트 벽 대신 나무와 석재,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재질과 디자인을 접목하고 조명을 밝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버려진 둔치 공간에는 전망데크도 설치했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기존 3곳에 대한 환경개선을 진행하는 한편 3곳을 더 신설할 계획이다.

한강 교량의 버스 정류장, 지하철의 연결보행교 등을 활용해 한강공원을 갈 수도 있다.

동작대교의 경우 동작역에서 버스 502번을 타고 전망카페 정류장역에서 내리면 곧바로 반포한강공원과 연결된다. 지하철 당산역, 성내역, 옥수역에는 직접 한강공원으로 가는 연결보행교가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또 지난 1일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의 문을 여는 등 이달 중 모든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 다음달 1~4일 양화한강공원에서는 여름철 안전 물놀이법과 응급처치, 래프팅보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 스포츠를 무료로 즐기는 ‘청소년 수상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다음달 중순에는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박2일 휴가코스로 난지한강공원을 추천했다.

이곳에는 한강공원에서 유일하게 취사가 가능한 난지캠핑장을 비롯해 강변과 맞닿아 있는 난지물놀이장, 이색자전거를 타볼 수 있는 난지자전거공원과 가깝다.

뚝섬 한강공원의 문화공간인 ‘자벌레’에서는 무료 전시회와 공연이 열리는 등 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공원은 서울의 대표 공원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 방법을 개선하는 한편 알찬 문화프로그램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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