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사도스키, 엉덩이 통증 호소 '조기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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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6.16 15: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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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29)가 오른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며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다.

사도스키는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2⅓이닝 동안 1피안타(1홈런) 1실점을 기록하고 엉덩이 통증을 호소, 진명호로 교체됐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은 사도스키는 2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박재상에게 3구째 시속 142km짜리 직구를 통타당해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사도스키는 이후 임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무사히 이닝을 마쳤다.

3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사도스키는 선두타자 정상호를 12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더 이상 던지기 힘들다는 신호를 보냈고, 이내 강판됐다.

롯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사도스키는 지난 9일 대구 삼성전에서 최형우의 타구에 맞은 오른 엉덩이 부분이 경직돼 "더 이상 투구가 어렵다"는 뜻을 덕아웃에 전달했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사도스키를 빼고 진명호를 투입했다.

사도스키는 16일 초음파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도스키의 부상이 심각할 경우 선발진에 구멍에 생겨 골치를 앓고 있는 롯데는 마운드 운용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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