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우정본부, '종이 없는 녹색금융창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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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6.16 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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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체국에서 통장개설 등 금융거래 시 실명확인을 위해 필요했던 신분증 복사가 사라진다. 또 지급여부 확인을 위해 자기앞수표를 복사해 팩스로 확인하던 것이 스캔한 수표 이미지를 금융결제원으로 보내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금융창구에서 연간 종이 사용량을 24% 절감하는 '종이 없는 녹색금융창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주 내용은 ▲종이 없는 금융창구 구축 ▲실명확인 프로세스 개선 ▲이미지시스템 구축 등이다.

녹색금융창구시스템이 구축되면 전국의 2800여개 우체국 금융창구에서 반복 사용되는 영업실적보고서 등 내부용 문서는 전자문서로 교체된다. 자기앞수표 발행의뢰서도 규정과 보존기간 등을 정비하고 기타 업무용 양식도 통·폐합, 표준화해 불필요한 종이문서를 없앤다.

우정본부는 지난해 '페이퍼리스 그린IT 전략'을 추진해 연간 종이 소비량을 약 20% 줄였다. 녹색금융창구 시스템이 내년 8월 구축되면 종이 사용량을 더욱 줄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정본부는 종이 구매 비용 등 관련 부대 경비가 크게 줄어 연간 16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연간 85t의 탄소배출량이 줄어들어 잣나무 6만81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룡 본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종이 사용 절감 등 실천 가능한 것을 찾아 적극 추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합리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스마트한 우체국을 만들고 탄소배출량도 줄이는 녹색 우체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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