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英언론, 박지성에 평점 7점 "챔스리그 결승 위한 좋은 몸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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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5.23 15:20:17
  • 조회: 584

 

 

영국 언론들이 한국인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세운 박지성(30·맨유)에게 높은 평점과 호평을 쏟아냈다.

박지성은 22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포인트 2개를 추가한 박지성은 올 시즌 8골 6도움으로 14공격포인트를 기록, 지난 시즌 이청용(23·볼턴)이 세웠던 한국인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13)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지성은 공수에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상대의 거친 수비에 넘어져도 곧장 일어나 제 자리로 돌아갔다. 평소의 모습처럼 성실하고 끈질겼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맨유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 7점을 부과하며 "평소와 같이 준수한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박지성은 14공격포인트로 한국 선수의 EPL 역사를 새로이 쓰면서 최고의 선수다운 명성을 입증했다. 2005년 7월 맨유에 입단한 후, 6시즌 만에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 셈이다.

쾌조의 공격 감각이 살아난 박지성은 오는 29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

스페인 언론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선수도 다름 아닌 박지성.

영국 맨체스터 지역 언론인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박지성에게 평점 7점을 부과했다. "골과 도움을 기록했고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는 코멘트도 함께 전했다.

특히 "챔스리그 결승 위한 좋은 웜업(몸풀기)"이라는 설명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박지성이 출전할 것을 기정사실화했다.

박지성은 3년 전,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했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은 적이 있다. 이번에도 방심할 순 없지만 분위기는 긍정적으로 흐르고 있다.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출전한다면 한국인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도 계속해서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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