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 '린킨파크' 서울 콘서트, 1000개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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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5.18 14:51:40
  • 조회: 12253

 

 

차별된 스타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미국의 록밴드 '린킨 파크(Linkin Park)'가 한국팬들을 다시 만난다.

9월8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린킨 파크 라이브 인 서울'을 펼친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2003·2007년 공연에 이어 세 번째다.

1996년 결성된 린킨파크는 2000년에 데뷔, 그래미 어워드를 2차례 안은 세계적인 록밴드다. 현재까지 5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팀에서 턴테이블을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조셉 한(34)이 핵심멤버로 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00년 발매한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시어리(Hybrid Theory)'를 1500만장 이상 판매, 그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에 올렸다. 이 음반에 수록된 싱글 '크롤링(Crawling)'으로 2002년 그래미 '최우수 하드 록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2003년 2집 '메테오라(Meteora)'는 수록곡 '넘(Numb)', '섬웨어 아이 빌롱(Somewhere I Belong)' 등이 크게 히트하면서 2000만장 이상 팔려나갔다. 래퍼 제이Z(42)가 피처링한 '넘'으로 200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랩/송 협업' 상을 수상했다.

2007년 3집 '미니츠 투 미드나이트(Minutes To Midnight)'는 펑크와 클래식, 힙합 비트가 혼합된 얼터너티브 록앨범으로 그간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2009년 5월에는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주제가인 '뉴 디바이드(New Divide)'를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내한은 지난해 발표한 4집 앨범 '어 사우전드 선스(A Thousand Suns)'를 앞세운 월드 투어의 하나다. 효과음을 겹겹으로 쌓는 등 이전과는 다른 사운드를 실험한 앨범이다. 초현실적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것 같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앨범 타이틀 '어 사우전드 선스’는 게임회사 EA의 비디오게임 '메달 오브 아너'의 트레일러 영상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된 첫 싱글 '더 캐털리스트'의 노랫말에서 따왔다.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이러더슨트(Iridescent)'는 6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트랜스포머 3편 '다크 오브 더 문'에 주제곡으로 삽입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를 앞두고 드러머 롭 버든(32)은 "이번 앨범은 전보다 더 많은 장비나 악기가 필요하다"며 "나 같은 경우는 흔한 드럼이 아닌 특별한 드럼을 사용, 라이브에서 어떻게 소화해낼지 계속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재미있는 도전이다. 우리에게나 팬들에게나 분명히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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