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타이거 우즈 "골프를 너무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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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5.12 15:50:55
  • 조회: 573

 

 

"부상으로 쉬는 동안 너무 골프를 하고 싶었다."

부상 공백을 딛고 이번 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6·미국)가 부진 탈출의 강한 의지를 선보였다.

우즈는 11일(한국시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 코스(파72·7215야드)에서 첫 연습을 가졌다.

우즈는 지난달 출전했던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3라운드 17번 홀에서 경기 중 앞서 4차례나 수술했던 왼쪽 무릎뿐 아니라 아킬레스건에도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으로 인해 우즈는 지난주에 열렸던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불참했지만, 부상을 딛고 제5의 메이저대회라고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을 결정했다.

첫 공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우즈는 "부상 이후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 이번 주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상이 심하지 않아 대회에 출전할 수도 있었지만 의사의 의견을 따라 회복 치료를 받았다"고 최근의 공백에 대해 설명했다.

우즈는 2009년 11월 호주에서 열린 JB웨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이후 단 한번의 우승도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까지 시달리며 어느덧 세계랭킹 8위까지 내려앉았다.

자신의 부진에 대해 그는 "이렇게 길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제는 경기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회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부상으로 쉬는 동안 너무나 골프를 하고 싶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큰 대회인 만큼 꼭 출전하려고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마르틴 카이머(27·독일), 매트 쿠차(31·미국)와 함께 12일 오후 9시8분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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