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난수표 대입, 암호 풀 정보력이 ‘합격 보증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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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1.05.04 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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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눈 깜짝할 사이에 5월이다. 대입 전형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원서접수가 벌써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전형만 수천가지에 이르는 ‘난수표 대입’ 상황에서 진학에 대한 알짜 정보를 수집하는 일은 시험을 준비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비싼 컨설팅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대입 상담과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곳들이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univ.kcue.or.kr) = 입시에 대한 모든 정보는 기본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를 중심으로 모인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를 수시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크게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시 설명회와 온라인 상담, 전화상담 등이다. 지난 한달간 전국 7개 지역 설명회를 연 데 이어, 6~7월 7회에 걸쳐 수시모집 설명회와 11~12월 총 8회의 정시모집 설명회를 EBS와 공동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대교협이 300곳, EBS가 200곳의 학교를 방문해 설명회를 가진다.
설명회 정보는 상담센터 홈페이지의 입학설명회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또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실을 EBS와 공동운영하고 있다. 대교협이나 EBS 홈페이지 1 대 1 상담코너에 질문을 올리면 대입 상담경험이 풍부한 342명의 현직 진학지도교사들과 전문상담위원이 48시간 이내에 답변을 보낸다.
전화상담(1600-1615)도 이용할 수 있다. 1~7월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이 몰리는 8월부터 12월까지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이 밖에 홈페이지에서 e메일매거진을 신청(univ@ kcue.or.kr)하면 그때그때 상담에서 질문이 많았던 내용과 최신 행사 안내 등이 담긴 웹진을 받을 수 있다.
자료실에는 그동안 상담센터가 발간한 각종 매뉴얼과 자료집 등이 PDF 파일로 포스팅되어 있으므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시·도 교육청별 특색사업 =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도 관내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 산하의 경기도 교육정보연구원은 지난달 28일부터 두 달간 도내 24곳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연구원 측은 “상대적으로 대입 정보에 소외된 지역의 입시 특성까지 고려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구체적으로 풀어주자는 생각에서, 굳이 대도시에 나오지 않고도 입시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7월이 돼야 수시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학생들이 미리 준비하라는 의미에서 행사를 좀 앞당겼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오는 28일과 29일에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을 초청해 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대입 상담 박람회’도 계획 중이고, 8월과 9월에는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또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월 가장 먼저 4일간 ‘예비 고3 학부모를 위한 대학 진학설명회’를 열었다. 다음달 중 현재 고3 담임교사와 진학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40~50개 대학 입학처장을 초청해 대입정보설명회를 갖고, 기존 9월에 하던 수시 대비 학부모 진학설명회를 7월말로 앞당겨 진행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정시 대비 학부모, 교사 설명회가 진행된다. 정보원 측은 “입학사정관제는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나와야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는 만큼, 지금은 각종 기본적인 자료를 참고로 밑그림을 그릴 때”라며 “수시로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필요한 자료들을 참고하고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자주 상담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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