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준우승' 김연아, 밝은 표정으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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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5.03 14:54:24
  • 조회: 578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귀국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김연아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번 대회는 김연아에게 아쉬운 대회였다.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제대로 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에 올랐던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플립을 싱글로만 처리하는 등, 극심한 점프 난조를 보여 안도 미키(24·일본)에게 우승을 내줬다.

아쉬움이 컸을테지만 입국장에 들어서는 김연아의 표정은 밝았다. 발걸음도 씩씩했다.

평일인데다 김연아의 귀국 시간이 일렀던 탓인지 팬들은 다소 적었다. 그러나 팬들은 김연아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를 보내며 환영했다.

김연아는 "13개월만에 경기에 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는데 연습 때 공개했던 만큼 100%를 발휘하지 못했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6일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를 펼친다.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강원도 평창의 20○○○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나서는 김연아는 5월18~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20○○○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 테크니컬 브리핑에 참석한다.

김연아는 미국으로 잠시 돌아갔다가 20○○○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확정되는 7월6일 남아공 더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도 함께 한다.

귀국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1~2012시즌에도 올 시즌과 마찬가지로 그랑프리 시리즈를 뛰지 않고 세계선수권대회를 위주로 하겠다고 밝힌 김연아는 휴식을 취하면서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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