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 가까워서 더 신나는 ‘5월 어린이 축제’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1.05.02 14:27:46
  • 조회: 12278

 

 

어린이날 황금연휴 자치구마다 풍성한 이벤트
저렴한 공연·놀이체험에 수영장 등 무료 입장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및 자치구들이 풍성한 가정의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은 휴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의 시작으로 가족 및 자녀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활용하면 멀리 가지 않아도 알뜰한 연휴를 즐길 수 있다.
◇ 단돈 5000원으로 즐기는 공연 =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강동아트센터는 다양한 공연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달 동안 선보인다. 5~7일에는 미국 도서관협회 선정도서로 만든 영어 뮤지컬 < 하우 게스 아이 러브 유(How Guess I Love You) > 가, 14일에는 영화 < 코러스 > 로 알려진 프랑스 생마르크 합창단의 내한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각각 3000원, 5000원이다.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는 발레가 어우러진 가족뮤지컬 < 인어공주 > 가 8일까지 공연된다. 2009년 김천 전국가족연극제 금상 수상작으로 원작과 달리 해피엔딩의 결말을 제시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5일 어린이 타악콘서트 < 딱따구리 음악회 > , 19일에는 이인국 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 발레 환타지아 > 를 각각 준비한다. 강북문화예술회관의 경우 7일 어린이 뮤지컬 < 책 먹는 여우 > 를 초청 공연한다. 이것은 프란치스카 비어만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사고력, 책 읽는 습관을 전해준다는 내용이다. 이밖에 광진구는 5~6일 어린이대공원 내 숲속의 무대에서 유명 영화음악과 뮤지컬 갈라, 어린이 동요 등을 서울시향의 연주로 들려주는 < 어린이날 음악선물 & 가족음악회 > 를 무료로 개최한다.
◇ 구청 앞은 '어린이 거리'로 변신 = 강동구청 앞 분수광장은 5~6일 이틀 동안 거대한 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한다. 상상자동차만들기·매직풍선·인형극·에어바운스 등 15개의 놀이체험이 준비되며,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해주는 장난감병원도 운영된다. 유아교구, 장난감, 도서 등 육아용품 할인판매와 나눔장터도 한구석에 마련된다. 은평구도 5일 청사 광장 앞에서 미니바이킹·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과 일일소방관·비누 및 연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원숭이·여우·고슴도치 등의 미니 동물원도 준비된다. 마포구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3일 < 마포둥이 모여라 > 행사를 개최한다. 지진·수해·화재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마포, 성산소방서 대원 8명이 참여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남산 한옥마을에선 민속놀이, 체험행사, 포토존, 인형극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다. 강서구는 허준박물관, 겸재정선기념관 등을 통해 각종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 주머니 걱정 덜어주는 무료 프로그램도 = 중구 중앙시장 지하상가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는 7일 '추억어린 날' 행사가 열린다. 체험공방 '나도 예술가'에선 달고나·단팥당고 등 옛 먹을거리 모양의 공예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황학 문구점'에선 책ㅁ받침, 못난이인형, 연필깎이 등 옛 문방구의 추억을 담는다.
관악어린이 창작놀이터에서도 9~10일 관람을 접수받아 클래식 음악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음악공연 < 관악명랑방석극장-두드리는 클래식 > 을 개최한다. 선착순으로 6~10세 어린이 70명을 접수받는다.
어린이를 위한 수영장 무료 개방도 눈에 띈다.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에서는 8일 시간대별로 나눠 수영장을 개방한다.
종로구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역시 이날 어린이 100명에 대해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시킨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