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블레이드앤소울 인기 폭주'…계정 불법거래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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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4.26 13:31:24
  • 조회: 618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첫 테스트를 앞두고 유저들의 관심이 폭주, 비정상적인 거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블레이드앤소울의 1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 당첨자 계정이 5~10만원에 불법 거래되고 있다.

A 중계사이트의 거래 게시판에는 이날 최고 8만5000원의 베타테스트 당첨 계정 구매 글이 올라왔으며, B 중계사이트에도 최고 8만원에 계정 구매를 원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블레이드앤소울이 비공개 테스트 추첨에 떨어진 다수의 유저들이 비정상적인 경로로 계정 입수에 나서, 게임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아이온, 테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 기존의 대작 게임들 역시 테스트 계정이 아이템중계 사이트를 통해 거래되기도 했었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작 게임의 경우 고가에 불법 거래가 이뤄진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게임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기는 이르지만 출시전부터 테스트 계정에 수요가 많다는 점은 게임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는 요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1차 CBT 참가자를 모집해 22일 결과를 발표했으며, 지원자 숫자와 최종 참가자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1차 CBT의 반응을 살핀 후 탄력적으로 테스트 인원을 늘려나갈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엔씨소프트의 흥행 계보를 이을 대작으로 평가받으면서 주식시장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덕분에 엔씨소프트 주가는 사상 최고가행진을 이어가며 3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5일 엔씨소프트는 전날에 비해 1.2% 오른 29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성공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크기 때문이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와 연간 실적 성장률 정체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실적 성장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블레이드앤소울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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