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출전 앞둔 김연아 "첫 공식 훈련, 매우 만족"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4.26 13:26:16
  • 조회: 745

 

 

13개월 만에 복귀전을 갖는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러시아 모스크바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위한 현지 첫 적응 훈련에서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김연아는 2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메가스포츠 아레나에서 첫 훈련을 갖고, 자신에게 배정된 20여분의 훈련 시간 동안 쇼트프로그램 '지젤'에 맞춰 점프와 연기 동작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비롯한 고난도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난 1년간의 공백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김연아는 훈련을 마친 뒤, "빙질이 그 동안 탄 아이스링크와 달리 물렀다. 하지만 곧 점프와 스텝, 스핀 모두 제 자리를 찾았고, 쇼트프로그램을 완벽하게 마쳐서 만족스러운 연습이 됐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모스크바에 도착한 김연아는 "시차 적응도 있고, 경기 전에 메인링크 훈련 배정 시간이 많지 않다"면서 "공식 스케줄에 있는 메인링크 훈련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일찍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이날 첫 훈련에서 선보인 쇼트프로그램에 대해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코치가 발레 '지젤' DVD를 줬다. 내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봤다. 다른 선수들의 지젤도 봤다. 나는 또 다른 지젤을 만들고 싶다. 차별화된 지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연아는 "(첫 훈련에서)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프로그램 막바지에 강한 음악과 함께 나오는 강한 스텝이 가장 포인트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29일 오후 6시30분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치른 뒤 30일 오후 6시30분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에 나선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