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시네마테크부산, 배창호 감독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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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4.25 17:54:12
  • 조회: 560

 

 

시네마테크부산은 오는 29일부터 5월8일까지 '배창호, 그 정(情)의 세계'라는 주제로 영화로 세상을 거니는 여행자 배창호 감독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최인호 소설을 영화화 한 '고래사냥'과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기쁜 우리 젊은 날' 등 1980년대 흥행작은 물론 '정', '길', '여행' 등 한국적 정서를 스크린에 재현한 최근작까지 총 10편이 무료로 상영된다.

배창호 감독은 1982년 달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꼬방동네 사람들'로 데뷔한 뒤 '적도의 꽃', '고래사냥' 등을 연이어 흥행에 성공시킨다. 1980년대 비평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한국의 스필버그'라 불릴 정도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다.

이후 '황진이'를 기점으로 작품의 형식과 내용에 변화를 꾀한 배창호는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한국적 정서를 롱 테이크와 담백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에 담아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 상영되는 영화 10편 중 5편에 출연한 국민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이미숙, 황신혜, 유지인, 최불암, 정보석 등 스타들의 과거 모습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

개막일인 29일 오후 7시에는 배창호 감독이 시네마테크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정'을 본 뒤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배 감독은 '정'을 비롯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5월5일에는 '아주르와 아스마르', '키리쿠, 키리쿠' 등 애니메이션 3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어린이날 특별상영'이 대신 열린다.

시네마테크부산은 해운대 수영만요트경기장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inema.bi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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