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KBS '사람의 아들' 휴스턴영화제 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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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4.19 13:52:49
  • 조회: 1101

 

KBS 프로그램 4편이 16일 미국 휴스턴 더 매리어트 웨스트체이스 휴스턴 호텔에서 열린 휴스턴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대상, 금상, 은상을 받았다.

휴스턴국제영화제는 1961년 독립영화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샌프란시스코, 뉴욕에 이어 북아메리카에서 3번째로 만들어진 국제상이다. TV영화·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부문별로 네작품씩 선정해 플래티넘(대상), 골드(금상), 실버(은상), 브론즈(동상)를 시상한다.

KBS 1TV '사람의 아들'(사진·연출 이원익)은 TV영화·드라마부문 대상을 받았다. KBS 1TV '울지마 톤즈'(연출 구수환)는 다큐멘터리 인물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드라마 시리즈 부문 금상과 은상은 KBS 2TV '추노'(연출 곽정환)와 '그저 바라만 보다가'(연출 기민수)의 몫이다.

120분 특집으로 방송된 '사람의 아들'은 구원과 사랑을 열망하다가 오히려 살인과 파멸에 이르는 인물들의 비극을 그리며 인간의 운명, 사람들이 사는 세상의 의미를 짚었다. KBS 스페셜 '울지마 톤즈'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의 길을 걸었던 이태석(1962~2010) 신부의 헌신적인 삶을 담았다. 다큐멘터리 영화로 상영돼 한국에서 40만명 이상이 봤다.

24부작 '추노'는 기존의 사극과 차별된 영상미, 저잣거리 노비와 그를 쫓는 추노꾼을 전면에 내세웠다. 17세기 조선 민초들의 삶에 해학과 위트를 적절히 배합했다는 평을 들었다.

'그저 바라만 보다가'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지닌 바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어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진다는 내용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연예인과 보통사람의 사랑이야기를 담으며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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