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호날두·메시 나란히 골…4월 첫 엘클라시코 더비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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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4.18 14:06:59
  • 조회: 548

 

세계 축구 최대 라이벌전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 더비가 무승부로 끝났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0~201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해 11월 열린 시즌 첫 엘클라시코 더비에서 0-5로 대패한 레알 마드리드는 수적 열세 속에서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체면치레를 했다. FC바르셀로나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지만 승점을 쌓으며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양 팀 간판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나란히 골맛을 봤다. 메시가 리그 30골로 이 부문 선두를 질주했고 호날두가 1골차로 바짝 추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센터백 페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끌어올린 4-3-3 전술을 들고 나왔다. 주장 카를로스 푸욜이 돌아온 바르셀로나 역시 4-3-3으로 맞섰다.

선제골은 메시의 발 끝에서 나왔다. 메시는 후반 8분 다비드 비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첫 골을 만들어냈다.

비야에 대한 파울로 수비수 라울 알비올이 퇴장을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메수트 외질, 엠마뉘엘 아데바요리, 알바로 아르벨로아를 투입해 반전을 꾀했다.

바르셀로나의 세밀한 공격에 고전하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7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돌파를 시도하던 마르셀로를 다니 알베스가 발을 걸어 넘어뜨린 것.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골키퍼 빅토르 산체스의 방향을 완벽하게 속이는 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4월 첫 엘클라시코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21일 코파 델레이 결승전에서 두 번째 대결을 펼친다. 오는 28일과 다음달 4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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