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 하이서울페스티벌 5월5~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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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4.12 17: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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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표 축제인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이 다음달 5~10일 6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및 도심광장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은 '봄을 부르는 몸짓, 봄짓'이라는 구호로 언어·인종·세대의 장벽을 넘어 몸짓으로 소통하는 국제 넌버벌 공연예술축제를 표방한다.

이번 축제에는 캐나다, 스페인, 호주, 중국 등 11개국 41개 공연단체가 참여하며 총 300여회의 국내외 넌버벌 퍼포먼스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축제 개막일인 5일 어린이날 서울광장에서는 시민 1만명의 신명나는 난장과 거리예술이 어우러진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9m 높이의 책 모양 조형물 '그레이트 북'도 소개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총 7개의 프로젝트에서 시민들은 관객이 아닌 공연의 주체로 축제에 직접 참여한다.

개막일 한강공원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레인보우 드롭스'에서 시민 50여명이 30m 상공에서 인간그물을 연출해 서울의 밤을 수놓으며 공연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또 한국과 호주의 국제교류 프로젝트인 '쏭노인퐁당뎐'에는 지역주민들이 창작부터 공연까지 함께한다.

이 밖에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즉석에서 타악, 전통줄타기, 버나돌리기, 탈춤 등을 즐길 수 있는 상시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아마추어 콘테스트 등 시민예술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올해도 여의도한강공원에 축제마을 빅탑빌리지가 조성된다. 1100여석의 축제극장을 비롯해 총 3개동 2000여석의 극장을 중심으로 공식초청작들이 공연된다. 체험프로그램과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기획프로그램들도 펼쳐져 축제를 200%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 도심 광장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의 비중을 지난해 보다 늘려 한강공원까지 나오지 않아도 시민들이 축제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주와 국내 공연단체 그리고 시민 80여명이 함께하는 깜짝공연, 1000여명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는 플래시몹, 옛 청계천을 느낄 수 있는 길놀이 등 세계 거리극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청계천에서는 작가 22명의 감성이 있는 설치미술전 모천회귀와 세계 거리극 공연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밖에 올해 NGO들과 나눔캠페인을 진행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영국문화원 및 런던 템즈페스티벌과 협력해 '세계의 강'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에서 볼 수 있다. 실내공연의 사전예약은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야외공연은 현장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25일부터 운영된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은 "하이서울페스티벌이 9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발전했다"며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생산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세계 속의 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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