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김태원, 자폐 앓는 둘째아들…아픈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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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3.31 17:25:07
  • 조회: 579

 

록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46)이 둘째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는 사실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김태원은 30일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둘째아들이 태어나고 2년 뒤 그 아이가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9년 전 부활은 가수 이승철(45)과 재결합해 '네버엔딩 스토리'로 활동 중이었다. 김태원은 그러나 이승철과 갈등을 겪었고 게다가 아이까지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음악 활동을 하기가 버거웠다"고 고백했다.

"아내의 소원은 아들보다 하루 더 사는 것"이라며 "나는 지금도 내 아이와 대화하는 걸 꿈꾼다. 아들이 열한살이지만 단 한 번도 대화한 적이 없다"고 울먹였다.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부인은 주변의 시선에 상처를 많이 받아 필리핀으로 이민을 갔다고 한다.

부활 1집의 성공 이후 대마초를 피워 나락으로 떨어진 순간도 회상했다. 대마초에 손을 댄 이유는 "자만심이 극에 달했었기 때문"이라며 "창작하는 사람에게 자만심은 독약이다. 당시 마약 중독의 위험성도 몰랐다"고 전했다.

이날 '황금어장'의 전국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기준 15.4%를 기록했다.

한편, 김태원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과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등에 출연 중이다. 4월12일에는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리는 영국의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1952~2011) 추모 공연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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