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상큼발랄 그녀…오렌지 컬러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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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1.03.30 1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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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봄여름 패션은 소재나 디자인보다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색깔’이다. 생동감 넘치고 경쾌한 비비드컬러가 이번 시즌 가장 특징적인 트렌드로 떠올랐다. 겨울의 칙칙함과 무게를 털어내듯 상큼하고 발랄한 오렌지컬러의 옷, 가방, 구두 등 전 패션품목에 선보였다. 오렌지컬러는 보기엔 아름답지만 노란 피부의 한국인이 소화하기엔 다소 튀는 것이 사실. 코디네이터 우가희씨는 “오렌지컬러는 화려해서 부담스럽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전체보다 부분적으로 활용하는 포인트 스타일링을 하라”고 권한다. 재킷이나 원피스, 스커트 등 한 가지 아이템에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면 전체적으로 생동감을 줄 수 있다. 단 이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는 아이템은 상체와 하체 중 돋보이고 싶은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상식. 하체가 길어 보이게 하고 싶다면 스커트나 원피스를 포인트 컬러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이라면 롱스커트를 활용하면 길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고, 전체적으로 골격이 있는 체형이라면 미니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상체를 하체보다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블라우스나 재킷을 포인트 컬러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눈에 띄는 포인트 컬러를 활용했다면 다른 아이템은 블랙이나 화이트 등 모노톤을 활용하는 것이 깔끔한 스타일링의 정석이다. 비비드한 컬러는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는데 이때 베이스 컬러를 모노톤으로 활용한다면 더욱 세련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브랜드 ‘르꼴레뜨’의 박은영 실장은 “올봄 유행하는 원피스 차림의 경우 전체적으로 밝고 가벼운 비비드컬러를 활용한 원피스는 자칫 뚱뚱해보일 수 있는데 면을 분할하여 포인트 컬러 이외에 블랙이나 화이트로 절제된 컬러를 보이는 원피스는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조언한다.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활용법이다. 검정과 흰색 등 모노톤의 컬러 코디네이션은 깔끔하고 지적으로 보이지만 자칫 심심하고 개성이 없어 보인다. 이럴 때는 화려한 오렌지컬러의 스타킹이나 스카프 등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돋보이는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다. 단 가방과 구두, 스카프 등을 모두 오렌지컬러로 꾸미면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컬러 수에 제한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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