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김태희, 중학내내 전과목 100점…공주대접도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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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3.30 17:49:44
  • 조회: 621

 

탤런트 김태희(31)는 중학생 내내 전체과목에서 100점을 받았다.

4월1일 밤11시5분 MBC TV 스페셜 '태희의 재발견'은 김태희의 학창시절과 연애사, 유명세로 인한 에피소드 등을 공개한다.

중3 시절 담임교사 황경환씨는 "24년째 근무하면서 1, 2, 3학년 전체과목에 100점 나오는 애는 처음 봤다"며 "생활기록부 보면 전부 다 100점이었다. 그걸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밝혔다.

김태희를 좋아하는 학생은 반마다 있었다. 초·중학교 친구 소동석씨는 "내가 좋아하니까 너희들은 좋아하지 마라. 이런식으로 한반에 한명씩은 대표가 있었다. 나도 그 중 한 명이었다"고 회상했다.

서울대 시절에도 인기는 계속됐다. 대학교 친구 권미정씨는 "항상 태희를 강의실에 바래다주고, 그러다가 만날 싸우고. '내가 니 종이냐?'하고 말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연기 발자취도 들여다본다.

 영화 '중천'과 후속작 '싸움'마저 혹평을 받자 김태희는 연기자로서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한양대 최형인 교수를 사사, 절박한 심정으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 임했다. 비로소 연기력 논란의 불명예를 씻고 시청률에서도 성공했다.

김태희는 "'아이리스'마저 잘 안 되면 나를 사람들이 찾을까. 과연 배우로서 나한테 어떤 희망을 걸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데뷔 10여년이 된 김태희는 "연기를 하지 않았다면 내가 이만큼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은 감정을 겪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살 수 있었을까란 생각이 든다"며 "처음에는 그렇게 부담스럽고 버거운 짐이었던 연기가 지금은 너무나 고맙고 좋고 또 정말 좋은 연기를 하고 싶다. 어느 순간 그렇게 바뀌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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