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조선대 졸업생들 '대학 만화 최강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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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3.23 1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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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대학생들의 졸업작품을 평가하는 대회에서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이 대상과 특별상을 휩쓸었다. 조선대는 전국 29개 대학생들이 참가한 '제4회 대학 만화·애니메이션 최강전'에서 올해 만화애니메이션학부를 졸업한 한상필·이한별씨의 작품 'SAVE(세이브)'가 만화부문 대상을, 이상경씨의 '레드군'이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작품은 전국의 만화·애니메이션 관련학과 졸업생들의 작품 129편과 경쟁을 벌여 작품 및 구성력을 인정받았다. 대상작 SAVE는 인류보다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신인류와의 갈등 때문에 전쟁이 발생하지만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인공지능 살상로봇의 반란으로 두 인류가 함께 로봇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당초 장편만화로 기획된 이 작품은 4부작으로 1부당 25화, 총 100화의 이야기를 2년간의 끊임없는 수정작업으로 탄생시켰지만 졸업작품으로는 분량이 많아 일부분만 선별해 제작했다. 만화부문 심사위원들은 "상위권에 선정된 작품들은 해외에 선보여도 좋을 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지녔다"며 "대상작의 가공할 그림 실력과 연출력은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한 컷 한 컷 최선을 다한 노고와 열정, 끼, 패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고 평했다.


한상필씨는 "컷의 연속성보다는 한 페이지 안에서 여러 컷을 반복하면서 나타나는 '눈으로 보는 만화'를 연출했다"며 "재미있게 작업한 졸업작품이 상까지 받게 돼 기쁘고 도움주신 교수님과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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