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진세연, 제2의 이미연 그런데 하지원처럼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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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3.17 14: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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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선배님을 닮고 싶어요."

‘될 성 부른 떡잎' 진세연(18)이 롤 모델로 같은 매니지먼트사(웰메이드 스타엠) 선배인 하지원(33)을 손꼽았다. 진세연은 MBC TV 월화드라마 '짝패'에서 요즘 한지혜가 연기하고 있는 '동녀'의 아역을 맡아 단아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그 보다 앞서 SBS TV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서 15년 동안 친오빠로 알고 지낸 사람이 사실은 아빠라는 사실을 알고 방황하는 삼수생으로 출연, 좋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하지원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움직임 하나 하나가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느껴지더군요"라며 "짧은 연기 경험이지만 저도 진심을 담아서 해보려고 하는데 정말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하지원 선배님이 더욱 존경스러워졌어요"라고 어린 연기자답지 않은 자기성찰을 드러냈다. 진세연은 원대한 꿈을 갖고 있었다. "하지원 선배님처럼 다모도 되고, 권투선수도 되고, 기생도 되고, 모험도 하고, 감미로운 사랑도 해보고 싶어요."


하지만, 꿈만 큰 것이 아니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야무진 계획도 세워놓고 있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생이라 대학 연극영화과에 진학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하는 진세연은 "대학에 가는대로 승마도 배우고 액션스쿨에도 들어가서 액션 연기도 배울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하지원은 드라마나 영화에 캐스팅되면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에 가깝게 준비하고 참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2004년에 인터넷을 통해 회자됐던 하지원 프로필의 '특기란'에는 검도, 골프, 승마, 재즈댄스, 장구춤이 적혀 있었다. 이후 하지원이 KBS 2TV 드라마 '황진이'(2006)에서 기녀, 영화 '1번가의 기적'(2007)에서 복서, SBS TV 드라마 '시크릿가든'(2010)에 스턴트우먼으로 나왔으니 복싱, 한국무용, 액션까지 특기란이 더 많이 채워졌을 것이 분명하다. 오는 7월 개봉하는 '7광구'를 위해서는 스킨스쿠버 자격증까지 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세대 하지원'을 바라는 진세연의 포부는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인다.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강한데다 천부적이어어야 하는 음악적 소양이 뛰어나다는 것도 강점이다. 어렸을 적부터 쳤던 피아노 실력은 수준급에 달한다. 매니저의 말을 빌린다면 '피아노 연주를 할 때 손가락 움직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다. 노래 실력은 최근 한 방송에서 살짝 공개됐는데 가창력은 물론 무대 매너까지 감탄할 정도였다. 실제로 진세연이 그룹 '티아라'의 은정(23), 가수 메이다니(20) 등과 나란히 공포영화 '화이트'(감독 김곡·김선)에 캐스팅돼 극중 걸그룹 '핑크돌즈' 멤버를 연기했다는 사실만으로 노래와 춤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진세연은 "벌써부터 이런 말한다는 것은 버릇 없이 들릴 수도 있겠지만 드라마 두 작품과 영화 한 편을 하면서 진심을 다해 연기한다는 것이 마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조금은 알 수 있었어요"라면서 "캐릭터에 관해 좀 더 연구하고, 상황을 좀 더 살펴야만 연기에 진심이 깃들 수 있든다는 것을 조금씩 깨달을 수 있었죠"라고 털어놓았다.


진세연은 서울 반포 세화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1학년 때 학교 앞에서 CF 에이전시 관계자의 눈에 띄어 공익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먹는샘물 '슈어', 포털사이트 다음 '로드뷰' 등의 CF에 출연했다. 배우 이미연(40)의 모교답게 학교에서는 '제2의 이미연'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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