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예상밖 '두분토론' 애드리브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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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3.10 11:24:13
  • 조회: 742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핫코너 '두분토론'의 장수비결이 공개됐다. 지난해 6월 첫 방송된 '두분토론'에서는 박영진(30)과 김영희(28)가 남하당(남자는 하늘이다) 대표와 여당당(여자가 당당해야 나라가 산다) 대표로 서로 헐뜯는다. 김기열(30)이 토론의 중재자다.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박영진은 "평소 방송할 때 애드리브가 전혀 없을 정도로 연습을 많이 한다"며 "세 사람의 호흡이 중요해 철저히 연습한다. 자칫 애드리브를 잘못하면 호흡이 끊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뜻밖의 사실을 고백했다.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어린 시절의 기억, 주변 사례들을 떠올리며 소재를 찾고 이야기를 짠다. 특별히 자료를 찾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김기열은 "사실 너무 붙어서 지내다 보면 서로 안 좋은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며 "그런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지내 도리어 코너를 오래 이끌고 갈 수 있는 것 같다"고 짚었다. '두분토론'은 당초 박영진, 김기열, 허경환(30), 셋이 격론을 벌이기로 돼있었다. 그러다 수차례 회의를 거쳐 현 모습으로 자리잡게 됐다.


박영진은 "개그맨이 된 후 지금과 같은 관심을 받아본 적이 없어 부담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속사 없이 1인 기획사로 활동해서 금전문제든 뭐든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면서 "행사든 뭐든 갑작스런 일정 증가에다 금전도 늘어나면서 다소 겉멋이 든 것도 같다. 좀 더 코너에 애정을 갖고 다스리는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부담감에서 좀 벗어나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쉽지 않다. 최선을 다해 코너를 꾸며가는 길 밖에 없을 것 같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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