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진안군 아토피치료 가이드라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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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3.08 0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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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환경성질환전문가, 기업체, 학부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환경성연구센터 이상일 센터장이 추진한 '아토피치료프로그램 개발 및 치료효과 분석결과 중간보고회'를 갖고 아토피치료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와 함께 지난 1월 서태평양알레르기 학회 주관으로 실시된 세계진안포럼과 관련해 한국형 아토피 환자들과 진안군지역 특성에 맞는 치료 가이드라인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학술용역은 진안군의 자연환경이 아토피환자에게 미치는 치유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해 진안군이 운영해 온 아토피친화학교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다.


또 이를 토대로 기능성 식품개발, 생활환경개선,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등 군의 지적재산권 확보와 이를 상품화해 농가의 새 소득원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상일 센터장은 그동안 연구성과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인 소인도 있지만 유해환경물질과 진드기 등 많은 요인에 의해 발병되는 환경성 질환이다. 청정환경을 자연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진안에서 아이들이 생활하며 친환경 식품을 먹고 전문의학적 가이드라인을 통해 치료한다면 아토피를 비롯한 피부알레르기질환 치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간 아토피치료 가이드라인이 없는 탓에 상당수 아토피 환자들이 검증 안 된 가정요법으로 치료하다 병이 악화되는 등 각종 부작용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국가에서 해야할 사업을 진안군이 앞장서 추진하는 이유는 아토피로 인한 국민의 고통과 의료비 지출 등 부담을 줄여주려는 것이다. 또 이를 통해 진안군의 인구가 늘고 생산업체와 주민들이 소득도 증대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송 군수는 "아토피프리클러스터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면 아토피로 고통 받는 전국의 아이들과 가정에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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