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개학과 동시에 다쳐서 오는 자녀들, 흉터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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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3.07 10: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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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초 친구들과의 다툼으로 인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연필에 찔려서 온 경우, 손톱에 할퀴어서 온 경우, 뛰다가 넘어져서 온 경우 등 각양각색이다.


문제는 가벼운 상처일지라도 올바른 치료를 받지 않으면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흉터란 상처가 난 피부가 치유되면서 남는 흔적이다.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정상 피부로 100%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해 피부 깊숙이 상처를 입으면 진피층의 콜라겐이 정상보다 과다 증식해 상처가 완치된 뒤에도 얇아진 피부 조직을 밀어 올리고 튀어 올라오게 된다. 이것이 일반적인 흉터가 발생하는 과정이다. 비정상적으로 비대 흉터(비후성 반흔)가 되거나 켈로이드가 생길 수 있다.


일반적인 흉터는 해당 부위를 외과적으로 절제한 뒤 봉합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담뱃불에 의한 흉이나 자해의 상처라면 흉터 자체보다 모양이 안 좋기 때문에 'Z봉합술' 또는 'W봉합술'로 모양을 바꿔 봉합해 준다. 실밥을 뽑고 난 후 흉터 치료 테이프를 6개월 이상 부착하면 좋고, 퍼펙타 레이저로 1개월 뒤부터 붉은 자리를 치료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일반적인 흉터는 프랙셔널 레이저와 프랙셔널 니들 시스템(FNS)로 혼합 치료한 뒤 재생 칵테일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FNS는 프랙셔널 레이저의 조사 방식을 MTS 시스템과 혼합해 만들어 낸 요법이다. 기존의 MTS보다 세밀하게 주사 바늘에 의한 미세 구멍을 만들어 약물 침투를 용이하게 한다. 여드름 흉터와 수두 자국 같은 패인 흉터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켈로이드 흉터라면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요법, 레이저 요법, 흉터 치료 테이핑요법을 혼합해 치료한다. 하지만 원래 상태로의 복원 치료는 어렵다. 대개 체질에 의해 발생하므로 켈로이드 체질의 경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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