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오스카 작품상들의 무덤 한국, '킹스 스피치'는?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3.02 10:50:08
  • 조회: 684

 

    

 

톰 후퍼(39) 감독의 영화 '킹스 스피치'가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등 노른자위 4개 상을 휩쓸었습니다. 1939년 영국 왕실이 배경인 작품입니다. 사랑을 선택하고 왕위를 포기한 형 때문에 갑작스레 왕위에 오른 '조지 6세' 콜린 퍼스(51)가 대중 공포증으로 인한 말더듬증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담았지요.


영화배우 현빈(29)이 참석한 베를린영화제 만큼의 관심은 아니었지만, 미국 최고의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아카데미인지라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주목받았습니다. '킹스 스피치', '킹스 스피치 4관왕'을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시켰습니다. 경쟁작 '소셜 네트워크', '인셉션', '블랙 스완' 등과 달리 '킹스 스피치'는 아직 한국에서 개봉되지 않았습니다. 3월3일에 개봉하려다가 17일로 미뤄졌습니다.


제작비 1500만 달러(약 169억원)가 든 이 영화는 세계에서 벌써 1억 달러 넘게 벌어들였습니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1월26일 개봉했는데 현재까지도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머무르며 '아카데미 특혜'까지 톡톡히 누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의 한국 내 흥행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최근 5년간 '허트로커'(2010) 17만명, '슬럼독 밀리어네어'(2009) 111만명,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8) 6만명, '디파티드'(2007) 57만명, '크래쉬'(2006) 14만명 정도입니다.


2010년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은 '킹스 스피치'는 어떨까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추얼리' 등에서 젠틀한 매력을 뽐낸 영국 배우 콜린 퍼스(51)와 미국의 연기파 배우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제프리 러시(60), 그리고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헬레나 본햄 카터(45) 등이 출연했습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