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물리적 충격으로 이명?…스트레스, 소음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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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2.24 10:58:16
  • 조회: 731

 

최근 한 드라마에서 등장인물이 충격으로 이명을 경험하는 장면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의학적 관점에서 머리에 충격을 받고 이명이 생긴다는 설정이 가능한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물리적 충격으로 이명을 앓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에 대해 마포소리청한의원 변재석 원장은 "드라마 상 물리적 충격 보다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악기 등에 의한 소음, 잦은 이어폰 사용 등이 이명 및 난청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드라마 속 주인공이 갑자기 청력에 문제가 생긴 점이나 이상 소리가 들리지 않고 단순히 청력에 문제가 생긴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이명 보다는 '돌발성 난청'에 더 가깝다"고 덧붙였다.


변 원장에 따르면 하루 105dB 이상 소음을 1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듣거나 하루 8시간 이상 90dB 이상 소음에 노출되면 이명이나 난청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어폰의 경우 최대 100dB 이상의 소음을 유발해 귀 건강에 좋지 않다. 스트레스도 이명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아직 이명의 발생기전이 명확히 규명되진 않았지만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준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다.


변재석 원장은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달팽이관 청각세포 손상이나 차가운 기운이 올라가고 뜨거운 기운이 내려가는 '수승화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명이 발생한 환자를 자주 목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명을 예방하기 위해 반신욕이나 족탕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며 "귀 아래뒤쪽 예풍혈이나 허리의 신장 쪽을 지압하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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