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로봇이 선생님'…영어 공개수업 실시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2.22 14:14:04
  • 조회: 11520

 

 

로봇 선생님이 아이들을 지명해 영어 발음을 교정해 주고 함께 노래를 하는 공상과학(SF)영화에나 보던 장면들이 현실화 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호원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19명을 대상으로 한 로봇 선생님의 영어공개수업이 실시됐다. 지난 3년 동안 지식경제부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유진로봇이 개발한 '로보샘'의 공개수업으로, 이날 지식경제부 사업성과발표회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로보샘의 수업은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로보샘이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과 영어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발음을 교정해 주거나, 함께 노래를 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했다. 이보령 호원초등학교장은 "지난 6주간 로보샘을 활용한 영어 시범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와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는 등 학습효과가 높게 나타났다"며 "향후 정규 영어수업과정에 로봇활용 교육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진로봇 신경철 대표는 "로보샘은 인간로봇상호작용 기술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제품화 됐다"며 "이번 공개수업을 계기로 영어교육 보조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소외지역 등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로봇은 올해 시범수업을 거쳐 향후 3년간 국내 초등학교 시장에 3000대 가량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로봇산업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로봇산업진흥원, 경기도교육청 및 안양시교육청, 로봇산업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