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2차·전이 암 등 ‘특별한 보험’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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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1.02.16 13: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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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가운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이 있다. 기존 상품에 없는 보장내역을 추가하거나 상품간 경계를 허물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으로 평가받은 것들이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이들 상품은 3개월 또는 6개월간 독점적으로 판매된다.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은 상품은 비슷비슷한 설계 내용으로 상품 선택이 쉽지 않을 때 참고할 만하다.

교보생명 ‘교보가족사랑통합CI보험(두번보장형)’은 암관련 상품 가운데 처음으로 암이 한번 더 발생해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상품은 암 발병 시 최초 1회만 보장한다. 이 상품은 2차암(새로운 기관)과 전이암을 보장한다. 암뿐 아니라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다른 중대한 질병(CI)이 발생해도 보험금을 한번 더 받을 수 있다.

한번 암에 걸린 사람은 완치돼도 다른 부위에 또 암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점에 착안한 상품이다. 실제로 국립암센터가 국내 남성 암환자 1만4000여명을 2001년부터 7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2차암 발생률은 일반인보다 약 2.3배 높았다. 또 암 환자에게 다른 기관에 암이 발생할 위험은 5년 이내 37%, 10년 이내 55% 등으로 나타났다. 가입시 두번 보장은 특약으로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40세 남성 가입자의 경우 특약에 따른 월 보험료 1만7000원, 여성은 1만1500원이 든다. 3년 만기 갱신형으로 원래 있던 암세포가 그 자리에 다시 생기는 재발암은 해당되지 않는다.

메리츠화재의 ‘무배당 메리츠 우리아이 성장보험 M-키즈’는 어린이보험으로는 처음으로 상해와 질병 등에 대해 100세까지 보장한다. 대개 어린이보험은 성장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춘 만기형이 많다. 이 상품은 자녀의 신체성장은 물론 학습활동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아토피피부염, 중이염, 축농증 등 요즘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입원시 일당을 지급한다. 정신 및 행동장애, 학교폭력에 대한 치료도 보장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입원의료비를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부모의 사고에 대비해 양육자금을 보장하는 특약도 있다. 건강중심의 보장은 월 보험료 4만~5만원, 자녀의 성장위험과 부모의 사고에 대비한 보장은 6만~7만원대이다. 다자녀 가입시 최대 4%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의 ‘LIG ○○○를 위한 종합보험’은 가입자의 이름이 상품명이 된다.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화재보험에서 보장하는 화재손해와 배상책임은 물론 업계 처음으로 민사소송으로 인한 법률비용까지 보장한다. 법률비용 특약은 가사소송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민사소송에 대해 소송비용과 부대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대준다. 변호사 비용은 최대 1500만원, 소송절차에 따른 인지대와 송달료 등은 최대 500만원, 3심까지 소송이 진행될 경우 최대 6000만원의 법류비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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