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내털리 포트먼 미친 존재감, '블랙스완'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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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2.16 10: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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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봉하는 영화 '블랙 스완'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벽한 발레 무대를 표현하려는 욕망에 휩싸여 내면에 숨겨진 파괴적 본성과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내털리 포트먼(30)의 열연 덕분이다.


포트먼은 무용수 한 명이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이라는 상반된 역을 오가야 하는 발레 '백조의 호수'를 모티브로 한 이 영화에서 정상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빠진 '나나'를 연기했다. 대런 아로놉스키(42) 감독은 아찔한 관능과 파괴적인 매혹, 잔혹한 욕망이 충돌하는 순간을 치밀하고 집요한 묘사와 함께 긴장감 넘치게 담아 호평받았다. '포트먼의 재발견'이라는 평도 이끌어냈다.


영화 '레옹'(1994)의 소녀 '마틸다'로 친숙한 그녀는 최근 미국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블랙스완'으로 톱스타가 됐다. 이 영화를 촬영하며 발레리노 벤저민 마일피드(34)와 약혼, 임신 중이기도 하다. 할리우드 코미디 배우 짐 캐리(49)도 최근 TV 토크쇼에서 '블랙스완'을 패러디하며 관심을 표했다.


11일 한국 시사회에서도 패션·예술·공연계 사람들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다. 패션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씨,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기획한 김윤정씨는 "매우 아름다운 영화이며 감명받았다", "공연 시작 3분 전처럼 날카로운 긴장감이 살아있는 영화"라고 칭찬했다. 한편, 포트먼은 27일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명단에 니콜 키드먼(44), 아네트 베닝(53) 등과 함께 이름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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