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소아암 진료환자 4년새 1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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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2.14 10: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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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다빈도 1위는 림프성 백혈병 20.1%


최근 4년 동안 소아암 진료환자가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심평원)이 15일 소아암의 날을 맞아 2006~2010년 소아암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 동안 소아암 진료환자는 14.8%, 총진료비는 152.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아암 진료인원은 2006년 7798명에서 지난해 8952명으로 1154명이 늘어났고 총진료비는 2006년 290억 원에서 지난해 730억 원으로 440억 원 증가했다. 또 지난 4년간 성별 소아암 진료인원은 남아의 점유율이 약 56%로 여아 보다 다소 많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령별 소아암 환자는 11~17세가 50.6%로 가장 많았고 6~10세가 27.1%, 0~5세가 22.4% 순이었다.


전체 소아암의 다빈도 순위는 림프성 백혈병이 20.1%로 가장 많았고 뇌의 악성신생물이 12.9%, 골수성 백혈병이 6.2%로 뒤를 이었다. 어린아이에게 많이 일어나는 암인 소아암은 성인과 달리 상피 조직에 나타나지 않고 백혈병이 절반을 차지한다. 소아암의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히 규명되지 않고 있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아암은 조기에 발견하기는 어렵지만 초기에 발견해 꾸준한 치료를 할 경우 70%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보이므로 부모들은 평소 소아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아이가 창백하고 빈혈이 지속되거나, 피가 잘 멎지 않거나, 온몸에 멍이 있는 경우 잘 없어지지 않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과 통증이 3주간 지속될 경우 소아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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