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박영석 '그린원정대' 남극점에 태극기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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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1.31 1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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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48) 탐험대장이 이끄는 'SBS 남극 그린 원정대'가 남극점에 도착했다. SB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9일 자정 자체개발한 친환경 태양력 스노모빌을 이용한 '패트리어트 힐'을 타고 출발한 원정대는 28일 오후 6시(현지시간) 40일 만에 남극점을 밟았다.


20년 만에 내린 폭설 등 이상기후 탓에 당초 남극횡단이라는 목표를 남극점 도달로 수정했다. 또 이동속도를 올리기 위해 2명을 돌려보낸 원정대는 나머지 4명이 1.4t의 장비와 짐을 싣고 330㎞를 달렸다. 1분, 1초라도 아끼기 위해 텐트도 치지 않고 썰매 위에서 쪽잠을 자며 끼니를 거르고 강행군을 거듭했다. 영하 30도가 넘는 혹한과 시속 20m의 눈보라를 뚫고 남극기지에 태극기를 꽂았다.


박 대장은 "자연을 정복하겠다던 무모한 마음은 거대한 자연 앞에 어느덧 겸손으로 바뀌었다"며 "녹아내리는 남극의 얼음을 보며 자연과 공존해야 한다는 가장 기초적인 진리 앞에서 너무나도 부끄러운 자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SBS는 창사 21주년을 맞이해 다큐멘터리 4부작 '남겨진 미래, 남극'을 5월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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