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2월 3·4일 국립민속박물관, 흥과 희망이 흐른다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1.25 13:22:34
  • 조회: 11510

 

 

2월 3, 4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11년 신묘년 설맞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단순히 세시와 관련된 체험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 행사들”이라며 “세대차를 줄이고 전통 세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설과 입춘에는 새롭게 시작하거나 1년을 준비한다는 의미가 다분하다. 특히, 농경을 기반으로 한 전통사회에서는 농사 시작 전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았다. 겨우내 얼어버린 땅을 일깨우고 1년 농사가 잘 되도록 초자연적 존재에게 기원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였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번 설 행사로 세배하기, 골무떡 만들기 등 체험과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승경도·쌍륙놀이 등 세시 놀이를 준비했다. 연, 복주머니, 토끼, 한지 저금통, 연하장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과 토정비결 보기도 있다. 세시 음식인 골무떡과 유과 나눠먹기 코너도 차린다.


입춘 행사로는 입춘첩 시연과 받아가기 외에 입춘 토우 만들기도 준비된다. 입춘 토우 만들기는 권농과 예축의 의미로 소를 만들던 풍습이다. 새해의 기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흥겨운 타악 공연도 벌어진다. 설날인 3일에는 박물관 앞마당에서 마당굿(지신밟기), 고사소리, 구정놀이 등 ‘흥겨운 풍물향연’ 공연을 펼친다. 입춘날인 4일에는 관람객들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통공연단 타투와 우도농악보존회가 신명나는 공연 한마당을 선보인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국립민속박물관은 부스별 행사 안내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QR코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으로 국립민속박물관 행사 안내문에 숨겨져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구체적인 행사장 안내와 입춘첩 이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